한국에서 되돌아 온 지도 일주일째인데 아직도 시차적응 실패다.
저녁8시에 일찍 잠들긴 했는데 눈뜨니 12시라니... 이 긴 새벽동안 무얼하며 지내야할까.
일단 뒤늦은 기념비적인 일을 자랑해야겠다.
만든지 3개월만에 애드핏 & 에드센스 승인됐다. 소리질러 꺄오~
한국 여행 한달했으니 2개월만이라고 하고싶다!
미국 시간으로 10/20 에 먼저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했다
신청 당시 스펙(?)으로는 작성글 19개.
방문자수는 꾸준히 0~5 내외였다가
3일간 10대 진입 후, 처음 60대로 나오기 시작했을 때였다.
짧은 기간이긴 하지만 지금도 꾸준히 60대로 나오고 있다 신난다!!!
아무튼 애드센스 신청 후 바로 글 하나를 더 올려 작성글 20개를 채웠고,
다음날 10/21 아침에 확인해보니 광고가 뜨네?!
부리나케 메일을 확인해보니 '이제 사이트에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.'
!!!!!!!!! 고호맙습니다
너무 기쁜 나머지 생각에도 없던 카카오 애드핏도 신청해버렸다.
저녁식사 전 마트를 다녀왔더니 까똑~
'매체 심사 승인되었습니다.'
오전에 신청을 했는데 저녁때 바로 나와버리네. 살짝 당황했지만..
신나게 궁둥이 흔들어준 후 열심히 광고배치를 했는데
아직 하루도 안 지났지만 수익이 1불도 되지 않는다.....
원래 이런건가..
무언가 잘못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잠들었었는데
그 걱정때문에 4시간만에 잠에서 깬 것 같다. 하핫
어찌되었든 첫 시도만에 모두 광고 승인이 되어서 기쁘다는 것!!!

울랄라
애드핏, 애드센스 승인 받으려면 할 일
1. 게시글 20개를 채운다.
2. 글 하나를 쓰더라도 2,000자 이상은 쓰도록 한다. 모든 게시글이 해당된 건 아니다. 이천 자 이하의 글도 있지만 손에 꼽힌다.
3. 검색 유입이 높을만한 주제를 잡아 게시글을 올린다.
4. 후기 위주의 글이지만 개인적으로 느꼈던 점을 직접 작성한다면, 정보성이라고 인정해서 높이 평가해주는 것 같다.
5. 열심히 쓴 글이 다양한 검색엔진에 노출되도록 '사이트 검색등록'을 신청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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